올해부터 5.29일 석가탄신일의 대체공휴일이 인정되면서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났다. 6월 6일 또한 공휴일인 까닭에 6월 5일 휴가를 쓴다면 토~화요일까지 총 5일을 쉴 수 있는 셈이다. 연휴 기간 휴식이 필요하다면 국민은행에서 진행하는 특별 할인이벤트 '호텔스타'를 주목해 볼 만하다.

호텔스타는 국민카드에서 비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정해진 기간 특급호텔의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호텔별 선착순 100실만 예약 가능하기에 인기 있는 패키지나 호텔은 금세 마감되곤 한다.
금번 이벤트 기간은 2023년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일 기준으로 이 기간 안에 예약과 투숙을 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국민카드 이벤트인만큼, KB국민 플래티늄 등급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만 해당한다.
<이용 가능 카드>
TANTUM, BeV Ⅸ, BeV Ⅴ, BeV Ⅲ, 미르, ROVL, HERITAGE Smart 할인형/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플래티늄
이번 이벤트에는 총 15개의 특급 호텔이 참여한다. F&B만 제공하는 패키지는 보이지 않고 전부 투숙을 포함한 패키지다. 평일 가격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주말 가격은 아고다, 호텔스닷컴 또는 해당 호텔 공홈과 비교 후 예약을 권한다.

평일이지만 연휴임을 고려해 5월 28일, 6월 4일 또는 5일 사이에 예약 시 주말 금액이나 추가 금액을 받는 호텔도 있고 예약이 불가능한 호텔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민카드 > 혜택 > 이벤트 > 진행 중 이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가금 또는 주말 금액>
씨마크호텔, 라한호텔 경주/전주, 레스케이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연휴 전후 예약 불가>
그랜드조선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부산
<추가금 없음> (*예약 시 유선으로 확인 필수)
롯데호텔 서울/부산, 쉐라톤 그랜드 인천, 그래비티 서울 판교 (공휴일은 요금 추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예약은 호텔 별 유선으로 하며 예약 시에는 KB국민카드 이벤트 예약임을 알려야 한다. 본인 회원 기준 호텔 별 1회, 최대 2박까지 가능하니 공휴일을 낀 날 이용하기 좋다.
요즘 호텔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올라갔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기에 이러한 특가 이벤트를 노려 여행을 준비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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